story 2

블로그

10년을 다닌 회사를 퇴사하였다. 10년 간 회사를 다니며, 다양한 포지션의 업무를 경험했다. 디자인도 해보고, 기획도 해보고 개발도 해보고, 그렇게 퇴사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지금 나에게 사람들이 묻는다.  " 그래서 잘하는게 뭐에요? " 그래 ..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잘모르겠다. 난 좋아한다 생각했던 일을 10년이 넘게 해오면서 알게된 노하우를 거리낌없이 후배들에게 알려주었고, 같이 고민해주었고 짐을 나눠지었다. 다만 회사라는 조직은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공을 인정해주는 방식이 내 맘같지 않다. 꼭 회사 뿐만 아니라.. 내가 없으면 힘들 거 같아 배려한 모든 행위는 다 의미가 없다. 결국 이기적이지 못했던 내 모습이 후회로 남는 것이다.  그 간 일하면서 느낀 일들이나,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한다..

story 2025.01.24

티스토리 시작

2017년 4월 5일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싶어 초대장을 엄청 요청했던 기억이 있다. 그 몇번의 시도를 해보곤 포기하고, 그냥 내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한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. 그런데 어제 와이프가 이제 티스토리 초대장 없이 그냥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얘길 했다. http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it/866949.html 그런 사유로 와이프의 티스토리가 이제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안된다는 얘기도 했다. 가능한 이유인가 싶지만, 어찌되었건 그래서 오늘 난 드디어 티스토리가 생겼다 ㅋ 별거 아니지만,, 그냥 기분이 좋다 스킨도 바꿔보고, 그렇게 한번 해보려고 한다.. 다행이 3월 정도까지는 회사도 별로 안바쁠거 같고,, 꾸준히 하나씩 시작해볼까 한다.

story 2019.01.04